케이티온 STORY

케이티온

제목	가평 워크샵 이야기, 오페라리버하우스(ATV, 수상레저)
작성자	관리자
가평 워크샵 이야기 오페라리버하우스(ATV, 수상레저) 포스팅 원문 바로가기 클릭 ⬆ 안녕하세요! 케이티온입니다 :)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걸 보니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나 봅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엔 감기 조심! 건강 관리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희 케이티온은 최근, 그동안 묵혀 두었던 체력과 웃음 바이러스를 한껏 발산하고 왔습니다. 바로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워크샵입니다. 작년 단양 워크샵 이후 무려 1년 만에 다시 떠난 단체 외출인데요. 이번엔 초록과 자연이 가득한 가평으로 다녀왔답니다! 장소 선정에는 나름 역사(?)도 있었습니다. 9년 전 가평 워크숍의 추억을 품은 선배님들의 강력 추천으로, 올해 워크샵 장소도 만장일치로 가평으로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추억과 기대를 한가득 안고, 9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케이티온의 유쾌한 가평 워크샵 현장을 함께 따라가 보실까요? 9월 12일(금) 아침 9시 30분 대전에서 출발한 케이티온의 워크샵 버스! 이른 시간이었지만 오랜만의 단체 나들이에 모두 설렘 가득했답니다~ 휴게소에서 간단히 쉬어가며 달려 도착한 가평은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가 가장 먼저 반겨주었습니다 😊 1박 2일 동안 우리를 든든히 지켜줄 '일용할 양식'들을 정성껏 챙겨주신 케이티온의 든든한 본부장님과 부장님! 무게는 가볍지 않았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가볍고 유쾌하게 운반해 주셨습니다. 숙소로 향하는 직원들의 발걸음에서도 설렘이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오랜만의 워크샵에 다들 들뜬 모습으로, 한 걸음 한 걸음이 가벼워 보였습니다. 벌써부터 즐거운 시간이 펼쳐질 것 같은 예감이 가득했답니다. ㅎㅎ 이번 워크샵의 숙소는 바로 가평 오페라리버하우스! 워크샵과 단체 프로그램에 특화된 이곳은 수상레저, ATV,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이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해 많은 기업들이 찾는 장소라고 합니다. 건물 외관은 마치 유럽풍 산속 산장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에도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딱 맞춰 도착한 덕분에, 도착하자마자 든든한 한 끼로 워크샵의 시작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점심 메뉴는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호불호 없는 닭도리탕 이었어요. 4인 1조로 정갈하게 준비된 식탁에는 미리 끓여놓은 닭도리탕이 보글보글~ 갓 세팅된 반찬들과 함께 식사를 시작하니 긴 이동으로 출출했던 속이 금세 따뜻해졌습니다. ^^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덕분에 케이티온 직원들 모두 맛있고 기분 좋은 점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단체 워크샵에 최적화된 장소답게, 숙소 역시 다양한 인원 구성에 맞춰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VIP룸은 20인까지 함께 이용 가능해 모두가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워크샵의 목적에 딱 들어맞는 공간 덕분에 팀워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숙소에 도착한 후에는 간단히 짐을 정리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레저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ATV와 수상레저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는데요. 직원 각자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나는 레저 시간을 보냈답니다. 먼저 ATV 팀의 현장 소식부터 전해드릴게요! 전체 인원의 약 2/3가 선택할 정도로 인기 있었던 ATV 체험은 짜릿한 속도감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답니다. 본격적인 라이딩에 앞서, 안전 교육이 가장 먼저 진행되었는데요. 기본 조작법부터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안내 해주셔서 ATV가 처음인 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ATV에 각자 올라탄 뒤, 헬멧과 보호장비까지 철저히 착용하고 준비 완료! 출반 전 긴장한 표정도 잠시, 이내 기대감 가득한 얼굴로 바뀌며 모두가 라이딩을 향한 마음의 시동을 걸었답니다 ㅎㅎ 본부장님의 멋진 ATV 라이딩 샷도 담아보았습니다 📷 자연 속 오프로드를 배경으로 여유있는 미소까지..! 완벽한 조합이죠? ATV 운전이 어려운 직원은 직접 운전 대신 동승하는 방식으로 참여 했습니다. 익숙한 손길로 직접 태워주신 선생님 덕분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답니다. 울창한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는 오프로드 코스는 오르막과 내리막, 굽이진 흙길까지.. 생각보다 긴장과 재미가 훨씬 넘쳤다고 합니다. 직원들은 한 줄로 길게 늘어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라이딩을 즐겼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와 엔진소리가 숲 속을 채웠답니다. 중간중간 멈춰 쉬는 시간엔 서로의 사진도 찍어주며 즐거운 추억을 한 장 한 장 쌓아갔습니다. 다양한 포즈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가득 채운 케이티온 직원들, 보기만 해도 즐거움이 전해지지 않나요? 자, 이제 수상레저 팀의 이야기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푸르른 자연 속, 탁 트인 풍경을 따라 쭉 이어진 나무 데크길, 양옆으로 펼쳐진 커다란 잎사귀들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연잎이 가득한 이 길의 끝이 바로! 오페라 수상레저 체험장입니다. 다양한 워터 놀이기구,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워터파크까지!! 자연 속을 가르며 도착한 저곳에서 시원하고 짜릿한 수상 액티비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상레저 팀은 도착하자마자,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기념 단체 사진부터 찰칵 📷! 즐거운 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두 모여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남겼답니다. 본격적인 수상레저 체험을 앞두고 구명조끼 착용과 간단한 사전 안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수상레저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오페라 수상레저 직원분들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케이티온 직원들도 꼼꼼하게 장비를 착용하며 준비를 마쳤습니다. 기대 반, 긴장 반의 표정 속에서 드디어 물 위로 나설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죠~ 이날 수상레저 팀은 총 3가지 놀이기구를 체험했는데요! 보트로 끌어주는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들은 짜릿함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처음엔 살짝 긴장한 모습도 보였지만 막상 출발하자마자 여기저기서 함성 소리와 웃음소리가 가득했답니다. ㅎㅎ 기구마다 탑승 인원 제한이 있어서 돌아 가면서 탑승했답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수상레저를 처음 이용하는 직원들도 있었는데요~ 막상 타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스릴 넘친다며 연신 감탄..!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잠시 휴식 타임도 가졌습니다. 🍻 물놀이 후 마시는 맥주는 그야말로 꿀맛이죠? 워터파크 쪽에서는 유대리님과 민아팀장님의 즐거운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열심히 오르고, 미끄러지고 ㅎㅎㅎ 멀리서 바라보는데 넘 귀여웠어요 좀 더 스릴 있는 수상 액티비티를 원했던 직원들을 위해 사장님께서 특별히 추천해주신 놀이기구는 바로 플라잉피쉬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름을 듣고 모습을 본 순간 대부분의 직원들은 조용히 뒤로 물러서는 분위기.. 이부장님과 공미주임님 두분이 용기를 내어 당당히 출발하셨습니다. 물 위를 슝~~ 떠다니는 모습은 정말 말 그대로 날아가는 모습이었어요! 그리하여.. 정미 과장님과 민아 팀장님도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절대 안타겠다던 최부장님과 유대리님도 결국 출발하셨죠^^ 하지만 출발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아무리 속도를 내도 기구가 뜨지 않는 것!! 🤔 급기야 보트까지 더 큰걸로 교체했지만.. 실패했답니다ㅎㅎㅎ 결국 앉아서 손 흔들며 돌아오시는 두분 ^^; 이전에 탑승했던 직원들이 너무 재밌다고 추천해서 타셨는데 20분 동안 물 위에만 누워 있다 오셔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편하고 더 재밌으셨다고 합니다 🤣(반전) 레저 활동을 모두 마친 후에는 각자 숙소로 들어가 따듯한 물로 샤워도 하고 짐도 정리하면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나니, 또 다른 즐거움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죠! 모두가 다시 모인 장소는 바로 워크샵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레크레이션 시간입니다! 🎉 몸도 마음도 가볍게 풀린 상태에서 시작된 레크레이션, 과연 어떤 웃음 가득한 시간이 펼쳐졌을까요? 레크레이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모두 함께 단체 사진 한 컷! 📷 사진 속 모두의 표정에서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 느껴지지 않나요? 이제 진짜 레크레이션 타임, 시작해볼게요! 본부장님께서 따듯한 인사말로 분위기를 열어주셨는데요.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모두가 즐겁게 웃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보냈고, 그 순간부터 공간 가득 따듯한 에너지가 퍼졌답니다. 분위기를 풀기 위한 간단한 몸풀기 프로그램부터 시작했습니다! 먼저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 손가락 심리테스트, 손가락 하나로 알아보는 재미있는 성격테스트에 다들 웃으며 몰입했고, 뜻밖의 결과에 놀라기도, 서로의 반응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마사지 타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어깨, 두피 마사지를 주고 받으며 긴장도 풀고, 분위기도 한층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분위기가 한껏 풀린 뒤, 본격적인 팀 대항전 레크레이션이 시작됬습니다! 이번 게임은 4개의 무작위 팀으로 구성되었고 각 팀의 팀장님도 현장에서 바로 선발되었어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팀명 짓기 타임 🎈 각 팀은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개성 넘치고 재치 가득한 팀명을 만들어냈답니다 :) 그 결과는..! ✅ 정답팀 - 언제나 정답만을 말하니까! 🎤 싹쓰리팀 - 우승 상품 싹~쓰리 😎 양아치팀 - 양아치처럼 게임할거라서?ㅎㅎ 📢 악팀 - 짧고 간결하게 악!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죠? 팀마다 우승은 "우리 거다!!"라는 자신감이 가득했던 그 순간, 드디어 첫 번째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게임은 이름부터 강렬한 '악! 게임' 룰은 아주 간단하지만 웃음은 보장되는 게임이었죠. 양 옆 사람을 향해 번갈아가며 "악!" 하고 외치는 게임으로 목소리가 작거나, 웃으면 즉시 탈락!! 쉽게 보일 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긴장과 웃음이 동시에 밀려오는 게임이랍니다. 케이티온에서 한 목소리 한다~는 성량에 자신 있는 직원분들이 앞다투어 출동! 게임 시작과 동시에 여기저기서 악 소리가 울려 퍼졌고 웃음참기 실패자 속출ㅋㅋㅋ 덕분에 시작부터 레크레이션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게임은 전략과 운이 동시에 필요한 '스티커 가위바위보 게임' 모든 참가자는 1인당 스티커 5개를 지급받고 팀원을 제외한 다른 직원들과 가위바위보를 진행하면 되는데요. 진 사람은 이긴 사람 손등에 스티커를 1개 붙여주는 방식으로, 가장 많은 스티커를 모은 사람이 포함된 팀이 최종 우승하는 구조였습니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이곳 저곳에서 가위바위보 전쟁이 벌어졌고 눈치와 순발력, 그리고 은근한 협상력까지 총동원된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가위바위보 최강자는 이부장님이 가장 많은 스티커를 획득하며 1등을 차지하여 양아치팀이 승리했답니다. 두 번째 게임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곧바로 이어진 세 번째 게임은 스티커 수에 따라 나뉜 연합전!! 스티커를 가장 많이 모은 1등, 2등 팀과 적게 모은 3등, 4등 팀이 각각 연합을 이뤄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름하여 1:N 가위바위보 게임~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질 줄 알았지만 결과는 싱겁고도 압도적인 1, 2등 연합팀의 승리! 이미 실력을 증명한 상위권 팀들이 연합한 덕분에 압도적으로 우세하며 완승했답니다. 물론 팀 연합 방식이 조금 불합리할 수 있었지만 그조차도 케이티온답게 웃으며 즐겼답니다ㅎㅎ 진 팀도, 이긴 팀도 모두 함께 즐긴 진짜 레크레이션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다음 게임은 바로 단어 집중력 게임! 🧠 이 게임의 핵심은 바로 '특정 단어가 붙었을 때만 움직이기!' 게임의 키워드는 케이티온의 '케이'였고 MC님이 문장을 말할 때 앞에 '케이'라는 단어가 붙었을 때만 행동해야 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움직이거나 반응하면 즉시 탈락하는 게임입니다. "케이~ 박수 두번!"에는 박수 짝짝 "손들어!"에는 꼼짝없이 가만히! 순간의 방심도 용납되지 않는 게임에 다들 숨죽이며 집중했죠. 그 치열한 접전 끝에 최후의 3인으로 생존한 분들은 바로 정미 과장님, 공미 주임님, 보은씨! 👏🏻👏🏻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한 정미 과장님과 보은씨가 공동우승했답니다. 이쯤 되니, 하나둘씩 체력이 살~짝 떨어지는 기색이 보이기 시작했지만 케이티온의 열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게임은 팀워크와 순발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훌라후프 릴레이! 🎈 팀원들이 한 줄로 손을 잡은 채 훌라후프를 끊지 않고 몸을 통과시켜 다음 사람에게 넘기는 방식이었습니다. 쉽게 들릴 수 있지만, 생각보다 유연성과 협동심이 필요한 미션이었죠! 모든 팀이 신속하게 움직이기 위해 몸을 기울이고, 점프하고, 유연하게 비틀고 온갖 기술을 동원해 열심히 통과하는 모습에 현장은 다시 한 번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했습니다. 그 승자팀은 어느 팀이였을까요? 승부욕에 불이 붙은 직원들, 급기야 신발까지 벗고ㅋㅋㅋㅋ 몸은 던지는 열정적인 투혼이 이어졌습니다. 각 팀은 차례로 강단으로 나와 릴레이를 진행했는데요, 막상 마주한 훌라후프는.. 연습 때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 작아진 링에 모두가 당황했지만 곧이어 폭소와 함성이 이어졌습니다. 협동심, 유연성, 체력, 순발력까지 총동원된 치열한 접전 끝에... 두구두구두구~ 훌라후프 최종 우승팀은 정답팀! 정확하게, 빠르게, 팀워크까지 완벽하게 발휘하며 멋지게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레크레이션의 열기 🔥 지친 줄 알았던 직원들도 게임이 시작되면 다시 살아나는 게 바로 케이티온의 매력이죠 :) 이번 게임은 단체전으로 진행된 판 뒤집기!! 바닥에 깔린 빨간색 판과 파란색 판 중, 제한 시간 안에 더 많은 색의 판을 뒤집어 놓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게다가 이 게임의 묘미는 바로 "누구나" 뒤집을 수 없다는 것! 게임이 시작되면 MC님이 지정한 사람들만 판을 뒤집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각 팀마다 참여 인원수가 달라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 어느 팀은 세 명, 어 느 팀은 다섯 명..! 불리한 숫자 차에도 민첩함과 전략으로 맞서는 모습이 정말 박진감 넘쳤고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수와 웃음이 뒤섞인 혼돈의 뒤집기 현장이였죠. 단순해 보이지만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순간들이었어요. 판 뒤집기 게임의 마지막 라운드는 각 팀에서 대표 1명씩 선출되어 제한 시간 안에 가장 많은 판을 모아오는 게임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판을 찾고, 주워서 품 안에 담아야 하는 고난도 미션! 그 치열한 경쟁 끝에, 당당히 1등한 유대리님! 2등은 정미 과장님이 차지했답니다. 이제 모든 게임이 끝났을까요? 아니요.. 판 뒤집기 게임이 끝난 후, 모두가 체력 방전 상태! "이제 진짜 끝났겠지..."하는 마음으로 숨을 돌리고 있던 그때, MC님께서 저희의 상태를 찰떡같이 파악하시고 "이번이 진짜 마지막 게임입니다~!"라며 꺼내신 마지막 카드는 바로 림보 게임! 다리가 후들거리는 와중에도 어쩐지 또 자연스럽게 한 줄로 늘어선 케이티온 직원들의 모습이 웃기면서도 짠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했답니다ㅎㅎ 한 명씩 차례로 림보 막대를 통과하며 앗! 성공! 아이고 탈락~의 순간들이 이어졌고 현장은 다시 한 번 응원과 박장대소가 가득한 축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모든 게임이 끝나고 남은 건 단 하나! 최종 우승팀 발표! 🏆 그동안의 점수와 활약이 어우러진 결과에 다들 숨죽인 채 집중했는데요. 과연 어떤 팀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바로 정답팀입니다 🎊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정답팀 전원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치며 환호했죠 ㅎㅎㅎ 정답팀 팀장님께서는 대표로 팀회식비 상금을 수령했고 환하게 웃는 얼굴로 인증샷까지 찰칵! 열심히 땀 흘린 만큼 더욱 값진 승리였습니다. 2등 팀은 양아치팀이 차지했고 2등 팀 전원 스타벅스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 그리고 우승팀 외에도 즐겁게 참여해준 팀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있었는데요~ 싹쓰리 팀과 악 팀에게는 MC님께서 스타벅스 상품권 2장씩 전달!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팀원들을 위한 센스있는 보상이었습니다. 각 팀의 팀장님들은 상품권을 팀원 2명에게 나눠주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장식했고, 받은 팀원들도 예상치 못한 선물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가 궁금해하던 대망의 VIP 선물 🎁 MC님께서는 게임 진행 내내 눈여겨보신 결과 높은 참여도와 센스 있는 반응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려 준 직원 한 명을 특별히 선별해 VIP상품권을 전달해주셨답니다! 모두가 함께 웃고, 서로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던 정말 뜻 깊은 레크레이션 시간이었습니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워크샵 레크레이션 중 best of bset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웃음과 열정, 팀워크가 완벽했던 순간들이었죠. 몸은 조금 지쳤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가볍고 따뜻해진 시간이었고 이날의 추억은 아마도 오래도록 케이티온의 이야기 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레저 활동에 레크레이션까지! 하루 종일 웃고 뛰느라 다들 이제 배고픔이 한계입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즈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워크샵의 꽃, 바베큐 파티가 시작됐습니다. 본부장님, 최부장님, 유대리님께서 각각 삼겹살, 목살 파트를 나눠 맡어 열정적으로 고기 굽기에 돌입하셨습니다! 연기 속에서도 묵묵히 고기를 뒤집어주시고 직원들을 위해 한 점이라고 더 맛있게 익히려는 모습에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 저녁 식사 시간에는 대표님께서도 바베큐 파티에 함께 해주셨는데요! 😊 오랜만에 모든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대표님께서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직원들을 향한 감사와 격려의 건배사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주셨습니다. 대표님의 짧지만 힘 있는 한 마디에 모두가 큰 박수와 함께 잔을 들며 케이티온 화이팅!을 외쳤답니다 ㅎㅎ 고기 굽는 소리, 잔 부딪히는 소리 그리고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저녁 식사! 이날의 하이라이트였죠~~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 레저 활동에 레크레이션까지 케이티온 임직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끝인 줄 알았죠? 바베큐 파티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자연스럽게 이어진 2차! 이번에는 숙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ㅎㅎ 공용 공간에 모여 다양한 2차 안주들을 가득 세팅하고 다 함께 둘러 앉아 2차 술자리가 시작되었죠! 밖에서 먹을 때 보다 훨씬 더 편안하고 서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2차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무르익었는데요. 특히 하경 팀장님을 시작으로 신입 직원분들까지 차례로 건배사를 전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 주셨습니다! 특히 정은 주임님은 신입분들이 아직 부끄러워한다는 걸 눈치 채시고 신입들을 대신해 센스 있게 건배사를 해주는 멋진 선배의 모습도 보여주셨죠 👍🏻 2차가 끝나고.. 과연 이대로 끝일까요? 역시나 케이티온답게 3차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이번엔 바닥에서 테이블로 올라와 취침할 분들은 편히 휴식으로, 더 놓고 싶은 분들만 남아 자유롭게 먹고 마시며 케이티온의 밤을 이어갔답니다. 참고로 저희 케이티온은 절~~대 술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ㅎㅎ 원하는 만큼, 편안하게 즐기는 분위기에요! 민아팀장님이 준비해오신 빙고게임까지 등장!!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밤은 깊어가고.. 하나둘씩 방으로 돌아가는 사이, 끝까지 남아 이야기를 나눈 최후의 6인! 그 순간을 기념하며 찰칵 📸 다음 날 아침, 워크샵의 마지막을 장식한 조식 메뉴는 바로 해장국! 전날 열정 넘친 직원들을 위한 센스 있는 구성, 역시 워크샵 숙소답게 굿굿굿! 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ㅎㅎ 조금은 피곤한 얼굴로 하나둘씩 식당으로 내려온 직원들, 과음한 분들도, 많이 못 드신 분들도 따뜻한 국물 한 입에 속을 달래며 둘째날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이번 가평 워크샵은 함께 웃고, 함께 뛰고, 함께 나눈 진짜 '우리'의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이번 워크샵은 단순한 휴식 그 이상의 의미로 남게 되었죠. 다음 워크샵에서는 또 어떤 추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 날도 함께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2025년 케이티온 가평 워크샵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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